<앵커>
북한의 잇단 전쟁위협에도 국민들은 별다른 동요가 없지만,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국 영공을 수호하고 있는 전투기 조종사가 바로 그들인데요.
우리 공군의 최전방 기지인 19전투비행단을 신규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활주로를 이륙한 전투기가 휴전선까지 8분, 독도 영공까지도 불과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공군 최전방 기지인 제 19전투비행단.
비행단 비상 대기근무 중인 이종봉 소령은 최정예 전투기를 모는 10년차 베테랑 조종사입니다.
이 소령은 요즘 일주일에 2, 3일은 비상대기를 하고 그 중 하루는 밤을 꼬박 새웁니다.
[이종봉/소령·공구전투기 조종사 : 불시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기습을 해오더라도 적에 대해서 정확히 탐지를 하고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은 제 자신이 갖추고 있지 않을까.]
훈련으로 또 실제상황으로 비상출격 명령 이른바 스크램블이 걸리면 KF-16 전투기는 8분 만에 활주로를 이륙합니다.
또 이렇게 한 대의 전투기가 이륙하기 위해 정비와 무장 그리고 관제를 하는 수백 명 장병들의 피와 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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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이성적인 위협에도 국민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들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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