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버릇 남 못줘'…교도소 친구끼리 빈집털다 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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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빈집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고가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5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을 문 따는 도구로 열고 들어가 4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귀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전기로 연락하며 범행한 뒤 미리 준비한 대포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절도 등으로 모두 2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복역하던 중 만났으며 지난해 10월 출소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범행 과정이 찍혔는데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현재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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