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유아인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12일 드라마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최근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 촬영에 한 창인 김태희 유아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는 3회 촬영 컷. 야심한 밤 이순(유아인 분)과 장옥정(김태희 분)의 애틋한 만남이 담겨 있다.
이순은 장옥정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장옥정의 손목을 낚아채는 등 서슴없는 스킨십을 해 전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관계자는 “어린 시절과 북촌 만남에 이은 순종, 장옥정 커플의 세 번째 만남이다. 어린 시절 지키지 못한 첫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이순과 장옥정이 이 세 번 째 만남 이후로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순과 장옥정의 본격적인 로맨스는 오는 15일 ‘장옥정’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토리티비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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