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화가 나 뿌리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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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과거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최홍만 김태우가 출연해 '자이언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과거 여대생 폭행시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그는 "당시 그 분은 어렸다. 2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키가 굉장히 작은 분이었는데, 당시 내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남자들과 부킹을 해서 동석을 해서 놀았다. 그런데 그 남자들이 도중에 도망을 가버렸다. 이에 여성분은 화가 났는지 술을 더 마시기 시작했다" 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나를 발견하고 자꾸 나한테 달라 붙어 뭐라고 했다. 처음엔 뭐라고 하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계속 갈수록 욕을 하더라. 2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이다 내가 이제 가라고 했더니 여대생이 욕을 엄청나게 했다" 며 "너무 화가 나서 달라붙은 여대생을 뿌리쳤는데 그 순간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더라" 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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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다행히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누명을 벗고 상황은 역전되어 원만하게 합의를 보고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들이 빈번하다. 그래서 나는 상대 눈믈 안마주치려고 한다"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그래 유명인한테 꼭 시비거는 사람들 있지",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유명인들은 참 피곤하겠다",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여자 한대 때리면 큰일날텐데 그래 쉽게 때리지 못하지",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그런 내막이 있었구나", "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상대 눈을 그래서 안본다니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헬로우 키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최홍만 여대생 폭행설 해명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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