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 사진,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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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하철 사진이 알고 보니 2년 전 사진이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굴욕당한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알고 보니 해당 사진은 지난 2011년 사진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당시 한국에서 공연을 했으며 당시 코엑스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을 하기도 했고, 인파가 많은 삼성동 코엑스를 구경하다 팬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글 작성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지하철에서 봤다"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팝스타이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시에는 인지도가 별로였나보다", "왠지 허무하다. 속은 느낌이다", "왜 옛날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된 거야?", "지금이었으면 난리 났을텐데"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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