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에게 "부동산 정책과 추경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0일) 국회의장단을 청와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안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서민 관련 정책들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도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한 뒤, "4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민생 법안이 통과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외교와 안보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해달라"면서 현재 개성공단 상황과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근 페루 등 남미 외교를 다녀온 강창희 의장은 "개발도상국들이 우리나라로부터 유무형의 지원뿐만이 아니라 개발 경험도 전수받고 싶어한다"는 말을 박 대통령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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