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과 정유미가 다정다감한 커플로 변신했다.
10일 정겨운의 소속사 측은 SBS 새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 장훈남 역을 맡은 정겨운과 귀여운 공주병 고영채 역의 정유미가 세부 로케이션 촬영 중 달달한 모습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정겨운과 정유미가 세부 거리 노점에서 수박을 나눠먹으며 알콩달콩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실제 연인들이 거리 데이트를 즐기듯 자연스러운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극중 장훈남과 고영채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온 세부에서 우연히 만나 좌충우돌 인연을 쌓게 되는 장면이다.
촬영 당시 정겨운과 정유미는 드라마 촬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커플 모드를 자랑하며 현지에 있던 관계자들까지 감탄시켰다는 후문.
정겨운, 정유미 외에도 배종옥, 김지석, 안내상, 유영 등이 출연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나갈 ‘원더풀 마마’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판타지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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