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전쟁 발발에 대비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피하라고 위협한 것에 대해 "긴장만 높이려는 수사로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번 성명은 북한을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북한의 호전적인 언사와 도발적인 성명은 지난 몇 주간 끊임없이 나왔지만 북한 정권이 과거 보여준 행동 패턴과 같다."며 "그 피해는 북한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평화의 길을 선택하고 국제 의무를 준수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요구를 다시 한번 북한 지도부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