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채상우-강민아, '서책 인연'으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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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이순과 어린 옥정이 서책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2회에서 왕세자 이순(채상우 분)이 어린 옥정(강민아 분)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옷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옥정은 갖고 싶던 서책을 발견했지만, 동시에 이순 역시 그 책에 관심을 보인 것. 이순은 “내가 먼저 찜했는데 어허. 부끄럽지도 않은가. 아녀자가”라며 여인의 모습이 그려진 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옥정은 이순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서책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이순은 저잣거리에서 장옥정의 주머니를 훔친 패거리들과 마주하게 됐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옥정을 지켜줬다.

한편 이순은 저잣거리에서 발생한 패싸움을 기지를 발휘하며 막아내는 영특한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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