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7명은 북한이 협력대상보다는 경계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학생 대상 웹진 '캠퍼스위크'가 대학생 1천428명에게 이메일로 '라이프스타일 및 의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25.4%(364명)가 북한을 '매우 경계할 대상'이라고 답했고 48.9%(701명)가 '경계할 대상'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74%인 1천65명이 북한을 경계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을 '협력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1.0%(301명)이었으며 '관심없다'는 대답도 4.3%(62명)였다.
남북통일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해야한다'는 응답이 7.3%(104명), '상황에 따라 속도를 조절해 추진해야한다'가 42.0%(602명), '통일을 하더라도 굳이 서두를 필요 없다'가 23.5%(325명)였다.
'굳이 통일할 필요 없다'(22.0%), '절대 통일해서는 안된다'(3.8%)는 응답도 있었다.
한편, 한국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갈등 구조는 '부유층-빈민층'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38.1%로 가장 많았고 '보수-개혁 계층'(18.6%), '자본가-노동자'(14.8%) 순이었다.
또 현 정부의 국가장학금 형태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자가 68.7%로 '만족한다'는 응답 30.8%보다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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