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0일 기온 '뚝'…서울 아침 1도로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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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황사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큰 불편은 없었어요.

황사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든 안 주든, 매년 봄마다 발원을 하게 되는데 주로 중국과 몽골의 접경지역, 대표적으로 고비사막이나 내몽골 고원을 꼽을 수가 있죠.

저기압이 지날 때 그 상승기류를 타고 황사도 같이 떠올랐다가 마침 뒤따라오는 고기압이 있으면, 하강기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건데요.

오늘처럼 이 고기압이 아직 들어오기 전이라면 황사도 높은 상공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영향이 덜한 겁니다.

고맙게도 조금 늦게 따라와 준 이 고기압은 오늘 밤부터 찬 공기를 많이 내려줄 텐데요.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겁니다.

서울의 기온 1도 예상되고 철원이나 춘천은 영하 3도로 꽤 춥습니다.

충청지방도 0도 안팎에서 출발할 거고 남부지방도 아침시간이 꽤 쌀쌀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는 낮아서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체내의 노폐물 제거 나른한 몸을 깨워주는 쑥 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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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종이를 깐 채반에 담아 그늘에서 3~4일 정도 말린 다음 병에 습기제거제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

- 깨끗하게 씻은 생강은 얇게 저며 황설탕에 버무린 다음 냄비에 올려 은근하게 졸여서 편강을 만들어준다.

- 탕관에 물을 붓고 쑥과 편강을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 끓인 차를 찻잔에 담아 쑥잎을 띄우면 위를 따뜻하게 하는 생강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쑥이 잘 어우러지 쑥차 완성이다.

- 쑥은 빈혈, 생리불순, 소화불량 등의 체질에 이로우며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네, 이른 봄에 쑥을 따면 말려두는 경우가 많죠.

이때 수분이 약간 남아있게 말려서 냉동 보관해두시면 1년 내내 요긴하게 쓰실 수가 있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도 중서부 지방에 약한 눈, 비예보가 있고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 주변은 대체로 맑은데요.

홍콩에는 비가 오겠고 파리에도 비가 오고 런던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LA도 아주 맑겠지만 시카고나 토론토에는 비가 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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