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진이 최지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최지우 소속사 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혜진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진은 동양적 단아함과 서구적 세련미를 함께 갖춘 연기자로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는데 앞으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진은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이후 ‘아이리스’, ‘동이’, ‘불멸의 이순신’, ‘전우’, ‘사랑을 믿어요’ 등 20여 편의 드라마와 ‘과속 스캔들’, ‘비상’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김혜진은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27일부터 방송되는 ‘출생의 비밀’에서 선영(이진 분)의 언니 역할로 출연한다.
사진=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
손재은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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