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 신종 AI 감염 여부 광범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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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농업부가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H7N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농업부는 H7N9 바이러스가 검출된 상하이, 장쑤, 안후이, 저장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반을 파견했습니다.

전담 조사반은 가금류 시장과 양식장 등에서 만 천2백여 건의 표본을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방 정부들도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장쑤 성 쑤저우시와 난징시는 시내에 있는 모든 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거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외부에서 시내로 들여오는 행위도 엄격히 통제하고 H7N9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도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상하이시도 지난 주말 H7N9 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장 내 가금류를 긴급 도살처분하고 살아 있는 가금류를 거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21명의 신종 AI 감염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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