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한 문화재들을 모두 국보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이 외국 관광객 유치와 문화 콘텐츠 수출 강화 등을 위해 중요 문화재를 국보로 승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어로 'important cultural property'로 번역되는 '중요 문화재'보다는 'national treasure'로 번역되는 '국보'라는 칭호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기에 더 좋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런 방안은 지난 3일 열린 정부 회의 때 내각부 대신과 부대신, 정부관 등이 제안했으며 이달 안에 열릴 후속 회의를 거쳐 정식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국보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총 1만 2천874건 가운데 10% 이하인 1천85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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