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풍·폭우로 주말사이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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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국내에도 영향을 미쳤던 강력한 저기압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일본 전역에서 4명이 숨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홋카이도와 후쿠시마현, 가고시마현 등지에서 순간 최대 풍속 30∼40미터의 강풍이 불었고, 시간당 최대 91.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와중에 나가사키와 가고시마, 홋카이도 등 4곳에서 4명이 숨지고 최소한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주말 사이 전국에서 항공편 80편 가량이 악천후로 결항했고, 도호쿠 신칸센 등 고속철을 비롯한 철도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저기압은 오늘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지만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강풍이 계속될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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