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영하 '꽃샘추위'…영동 강풍 예비특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8일 오전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2.9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2.9도, 양구 영하 2.8도, 철원 영하 2.7도, 춘천과 홍천 각 영하 1.9도, 영월 영하 1.5도 등을 나타냈다.

평년보다 4~5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자 춘천 공지천 등 아침운동 장소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 모습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서 12~15도, 영동 17~1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또 9일 오후까지 도내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산간지역에는 8일 늦은 오후를 기해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원 내륙과 산간지역은 평년을 밑도는 기온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동해상에는 너울성 물결이 높겠으니 안전사고 및 항해와 조업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를 해제, 현재 동해 중부 먼바다에만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춘천=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