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아시아지역 안정, 새로운 도전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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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 지역 안정을 위한 공동 해결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하이난 성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포럼'에 참석한 시 주석은 아시아에서 전통적인 안전 위협과 비전통적 안전 위협이 모두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의 안정을 위한 국가들의 상호 신뢰와 공동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연설했습니다.

여기서 전통적인 안전 위협은 정치·군사적 충돌을, 비전통적인 안전 위협은 경제·사회적 갈등을 각각 의미하는 말로써 미국의 아시아 영향력 확대, 북한 핵개발과 한반도 위기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 주석은 중국인들은 전쟁과 불안으로 인한 고난을 뼈저리게 새기고 있다며, 국가 주권과 영토 등을 지켜나가는 데 있어서 이견과 마찰을 빚는 나라들과 원만하게 해결해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적 협력 강화 측면에서는 아시아 각국이 자국 발전과 동시에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경제 회복과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이 발전할수록 아시아와 세계의 발전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는 카자흐스탄, 미얀마, 페루, 잠비아, 핀란드, 멕시코 등 대통령 7명, 총리 3명, 국회의장 2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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