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중국해서 제공권 확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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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중국해에서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상정해 제공권 장악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만 중국시보는 중국 군 기관지 해방군보를 인용해 중국 공군이 지난 2일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3대를 동원해 이 같은 훈련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훈련은 동중국해뿐만 아니라 중국 화중·서북지방과 남중국해 일대에서도 진행됐습니다.

중국이 자체 제작한 KJ-20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한대가 8시간씩 공중에 머물며 작전을 지휘하는 방식으로 24시간 동안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일본과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대 무력 충돌에 대비한 저고도 제공권 확보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각각 18대와 8대의 공중 조기경보통제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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