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첫 월드컵서 후프·볼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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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올 시즌 첫 월드컵을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후프와 볼 2종목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 에 맞춰 손연재가 볼 연기를 펼칩니다.

때론 발랄하게, 때론 우아하게 감미로운 선율과 하나가 됐습니다.

장기인 포에테 피봇은 물론, 바운스한 볼을 뒤로 돌린 팔과 등 사이에 끼게 하는 신기술도 깔끔하게 해냈습니다.

음악과 안무를 모두 바꾼 볼 종목에서 17.200점으로 18명 중 4위에 올라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6일) 기록은 한 달 전 모스크바 그랑프리보다 1.784점이나 높았습니다.

후프에서도 16.900점을 받아 7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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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네순도르마 선율에 따라 안정된 연기를 펼쳤습니다.

중간합계 34.1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 4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인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과는 2.35점 차입니다.

손연재는 내일 새벽 곤봉과 리본 예선에 출전합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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