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대본이 시청자를 위한 깜짝 선물로 전달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이하 ‘장옥정’)는 첫 방송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방 사수 시청자 중 드라마 주인공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본을 선물하기로 한 것.
첫 테이프는 타이틀롤 김태희가 끊는다. 이후 유아인-홍수현-이상엽-재희-한승연 등 주요 출연진들의 대본이 순차적으로 시청자에게 선물로 돌아가고, 1~2권 씩 총 6부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장옥정’ 본방 시청 중인 인증샷과 시청 소감을 본인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트위터 등에 포스팅한 후 URL주소를 공식 블로그에 링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옥정’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pringceo1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설 '장희빈 사랑에 살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장옥정'은 역관의 딸로 태어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희대의 악녀로 기록되며 생을 마감한 장희빈을, 본명 장옥정으로 재조명한 드라마다. 한 남자를 사랑하고 디자이너로서 능력을 발휘한 ‘여인 장옥정’의 삶을 그린 팩션 사극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 한승연, 성동일, 장영남 등이 출연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8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사진=루아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