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싱가포르 공연서 '아찔하고 과감한' 섹시 솔로무대 선보여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싱가포르 콘서에서 비욘세로 완벽 변신한 섹시 솔로무대를 펼쳤다.
5일 시크릿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라이브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콘서트에서 시크릿은 히트곡과 솔로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시크릿의 팬카페와 TS 공식 채널인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효성 솔로무대 @ SECRET LIVE IN SINGAPORE’라는 제목으로 콘서트의 백미였던 리더 전효성의 솔로 무대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얀색 탑과 숏팬츠를 입고 빨간 하이힐을 신은 채 등장한 전효성은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백옥같은 피부를 과시하며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비욘세의 파워풀한 댄스를 전효성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수천 명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고 TS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전효성의 솔로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순식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시크릿 팬들은 “전효성 싱가포르에서만 말고 한국에서도 무대 보여줘요", "전효성 싱가포르를 사로잡았군", "전효성 싱가포르 안그래도 뜨거울텐데 더 뜨겁게 만들었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시크릿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효성 싱가포르 공연 사진=TS 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