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신하균-이민정 로코 본격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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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베일을 벗었다.

5일 방송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 첫회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의 충격적인 만남을 그렸다.

녹색정의당 노민영 의원이 대한국당의 날치기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회의실 문을 소화기로 내려쳤는데, 때마침 이 방에 갇혀 있다 문을 열고 나온 김수영 의원이 이 소화기에 정통으로 맞고 기절했다.

김수영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노민영 의원을 폭력 의원으로 몰아 붙였다. 노민영 의원은 정치적 위기에 처하게 됐고 몰래 김수영 의원의 상태를 보러 갔다. 김수영 의원은 병원을 몰래 빠져나오다 노민영 의원에게 발각됐고 도망가던 중 병원 계단에서 옥신각신했다.

그러던 중 노민영 의원이 계단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김수영 의원은 가까스로 잡아당겨 구했는데 노민영 의원은 김수영 의원의 가슴에 정통으로 입 맞추는 상황을 연출했다.

‘내연모’ 관계자는 "첫 방송엔 캐릭터 간 관계 설정을 위해 정치적 사건들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2회부턴 소화기 사건과 가슴팍 키스 사건을 바탕으로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로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내연모’ 첫 회는 7.4%(닐슨코리아 집계결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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