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결승, 박지민 컴백·TOP10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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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만 남겨놓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피날레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일 방송될 ‘K팝스타2’에선 TOP2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치를 두 번의 본 경연을 비롯해 깜짝 게스트들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 풍성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먼저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인 박지민이 파이널전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시즌1에서 우승한 후 동갑내기 백예린과 함께 ‘피프틴앤드(15&)’로 활동 중인 박지민은 이날 컴백곡 ‘썸바디’의 공연을 ‘K팝스타2’ 무대 위에서 최초로 펼친다. 이제는 오디션 경연곡이 아닌 자신의 노래로 ‘K팝스타2’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가수 박지민’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 ‘K팝스타2’ 파이널 무대에서는 8개월의 대장정을 정리하는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악동뮤지션, 방예담을 제외한 TOP10이 총출동, 특별 게스트와 함께 파이널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1에서는 가수 인순이와 TOP10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클라임 에브리 마운틴’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감동을 더하며 기립박수를 받은 바 있다. 이번 ‘K팝스타2’에서는 어떤 서프라이즈 게스트가 등장해 시청자에게 또 다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스타2’ 제작진은 “시즌1 우승자 박지민이 가수로 어엿이 성장해 ‘K팝스타2’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는 건 여러모로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박지민 본인도 그렇고,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격스럽다”며 “박지민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지난 8개월의 기나긴 시간들을 마무리하는 특별 무대에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의 맞대결이 펼쳐질 ‘K팝스타2’ 파이널전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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