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 집에서 억대 귀금속 훔친 30대 男 구속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대구 성서경찰서는 4일 옛 애인 집에서 억대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36)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2011년 3월 대구 달서구 A(38.여)씨의 집에서 프랑스산 천연 흑진주 등 여행용 가방에 보관 중이던 시가 1억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와 사귀다가 헤어진 피해자 A씨는 2012년 6월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정리하다가 귀금속을 넣어둔 여행용 가방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훔친 귀금속을 달성군 다사읍 인근 낙동강에 던져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피해 여성은 과거 재테크 등의 수단으로 귀금속을 다수 소유하고 있었다"며 "범인이 귀금속을 강 속에 버렸다고 하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