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월급 5% 반납…예산 삭감 고통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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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예산 자동 삭감, 즉 시퀘스터로 인한 하위직 공무원의 고통을 나눈다는 차원에서 월급의 5%를 국고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연봉이 40만 달러 우리 돈 4억4천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오바마 대통령은 매달 천6백67달러, 백86만 원을 반납하게 됩니다.

이 조치는 시퀘스터가 발효된 지난달 1일부터 소급 적용돼 9월 말까지 이어진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주 초 예산관리국 직원 4백80명에게 무급 휴가 계획을 통보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 앞서 헤이글 국방장관도 국방부 소속 군무원 70만 명이 강제로 가야 하는 무급 휴가 기간 14일치의 봉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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