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5호가 자신을 위해 차에서 내린 여자3호를 보며 흐뭇해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짝’ 경찰대학 친구특집에서 여자3호는 남자4호와 랜덤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차에 있던 여자3호는 혼자 걸어가고 있는 남자5호를 발견한 것.
이에 여자3호는 남자4호에게 양해를 구하고 차에서 내렸다. 남자5호는 여자3호에게 호감이 있던 터라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남자5호는 “오다가 절이 있는 거예요. 기도하면서 소원을 빌었죠”라며 “저녁에 어쨌든지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소원을 빌었는데 30분이 안돼서 들어줬다”라며 갑작스런 여자3호와의 만남에 기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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