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전 이후 불발탄에 10만여 명 사상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베트남 전쟁 종전 이후 곳곳에 널린 불발탄으로 4만 2천 명 이상이 숨지고 6만 2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트남 언론은 노동 보훈 사회부의 실태 자료를 인용해 베트남전 당시 격전지 등 곳곳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불발 지뢰와 폭탄이 널려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 국토의 20%에 달하는 약 6만 6천㎢에 지뢰와 폭탄 등이 남아 있지만 최근 5년 사이 불발탄을 제거한 곳은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5천700㎢에 불과합니다.

특히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꽝찌성의 경우 전체 면적의 86%에 불발탄이 산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불발탄을 제거하기 위해 백억 원 넘는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