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3일)은 용인 경전철 개통 준비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용인 경전철이 이달 말에 개통됩니다.
어제까지 두 달 동안 시운전을 해봤는데 특별한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용객이 당초 전망처럼 많을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용인 경전철에 오르니 탁트인 전망이 눈길을 끕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용인시 전경이 펼쳐집니다.
평균시속은 80킬로미터.
밖에서 볼 때보다 무게감과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정원 200명이 충분히 탈 정도로 공간도 넉넉합니다.
[곽기호/용인경전철 차장 : (봄되면 전망이 좋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그렇습니다. 봄되면 주변에 야산들도 많고 해서 산도 있고, 꽃도 피고 해서 다들 그렇게 말씀은 하고 계십니다.]
운영을 맡은 용인 경전철 측은 두 달 전 시범운행을 시작해서 어제까지 안전점검을 마쳤습니다.
국토부의 점검도 받았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에서 보듯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따른 갑작스런 운행중단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용인경전철은 고무타이어로 운행되는 의정부와는 달리 쇠로 만든 바퀴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장은령/용인경전철 사업총괄전무 : 제3의 기관의 안전점검도 철저히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4월 26일 개통을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그동안 자치단체 세금낭비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용인 경전철의 관건은 이용객이 당초 전망치인 하루 14만명에 이를지입니다.
용인시는 관내 에버랜드측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전철 이용수요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승객수요확보가 중요한 과제인데, 에버랜드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목적을 두고, 또 저희는 승객확보가 목적이기 때문에 같이 협력하는 방향으로 MOU를 체결한 상태입니다.]
내년부터 기흥역에서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지면 승객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조 원이 넘게 투입된 용인경전철 18킬로미터 구간엔 15개의 역이 만들어졌고 이용요금은 1천 3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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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 리모델링 지원기금으로 1조 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수직증축을 허용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일년에 500억 원씩 앞으로 10년동안 5천억 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단계로 1조 원까지 돈을 모아 분당지역의 리모델링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생각입니다.
성남분당에는 120개 단지 8만 6천여 세대가 지은지 15년이 넘은 리모델링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