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학교서 배워요" 올해 100개 학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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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뮤지컬이 큰 인기를 끌면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도 많아졌는데요. 올해부터는 학교에서 뮤지컬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음악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추며 노래하는 학생들.

학교 뮤지컬 동아리에서 발성법은 물론 안무까지 차근차근 배웠습니다.

[김예림/중학교 3학년 : 제가 단점 보완해서 더 꿈에 다가갈 수 있으니까 좋아요.]

[장하은/고교 1학년(졸업생) : 노래랑 연기, 특히 저는 춤 좋아해서 춤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거 통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하지만 뮤지컬 한 편을 무대에 올릴 때마다 예산이 걱정입니다.

[이정희/장원중 음악교사 : 강사비는 지불할 수가 있는데요. 무대에 제대로 올려놓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명이나 앰프, 음향시설까지 제대로 지원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런 면이 참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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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국 초·중·고교 130곳을 학교뮤지컬 운영학교로 선정해 한 해 3천만 원씩, 모두 3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사료는 물론, 무대시설과 의상, 소품구입비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학교오케스트라 지원 사업도 올해 100개 학교가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오케스트라나 학교 뮤지컬이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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