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LG 3대 재벌가, 재계 자산점유율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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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LG 등 3대 재벌가가 국내 재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말 자산총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53%를 기록했습니다.

한 기업관련 평가사이트가 51개 민간 기업집단의 지난 10년간 자산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대 가문의 비중이 53%로 10년 전에 비해 3% 포인트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가문의 재계내 비중은 참여정부 5년간은 3.8%포인트 떨어져 2007년 46.2%로 최저치를 보였다가 이명박 정부들어서 매년 상승했습니다.

특히 자산총액과 비중이 가장 크게 늘어난 기업은 삼성·CJ·신세계·한솔그룹 등 범 삼성가로, 자산총액은 지난해 358조 원으로 5년간 79.9% 늘었고, 비중도 23.1%로 3%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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