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능력, 이란에 훨씬 앞선다"

핵 프로그램 비교…"6개 항목 중 4개 앞서"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북한의 핵무기 개발 능력이 이란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관리들과 국제 핵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양국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비교 검토한 결과 전체 6개 항목 가운데 4개 항목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 능력이 이란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우위를 보인 4개 항목은 핵무기를 미사일 탄두로 만들 수 있는지 실제로 핵실험을 했는지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했는지 플루토늄으로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집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10여 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를 중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기술에 근접해 있고 한국과 일본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지낸 에번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은 4~5년 안에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과 결합된 핵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아시아의 안보 구도를 완전히 뒤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