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친필편지와 선물 스태프 전원에게 전해 "마음까지 예쁘네"

송혜교 친필편지와 선물 스태프 전원에게 전해 "마음까지 예쁘네"

송혜교가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로 스태프들에게 폭풍 감동을 안겼다.

2일 '디시인사이드' 송혜교 갤러리에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스태프가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송혜교가 직접 선물한 에세이집 '혜교의 시간'과 화장품이 담겨있다.

특히 에세이집에는 송혜교가 직접 손글씨로 쓴 메시지와 사인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친필편지는 복사기처럼 찍어낸 형식적인 글이 아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여서 더욱 눈에 띈다.

송혜교 친필편지와 선물에 네티즌들은 "송혜교 친필편지라니 나도 스태프하고 싶어요", "송혜교 친필편지.. 정말 마음도 어쩜 저리 예쁠까", "송혜교 친필편지, 얼굴도 예쁘고 연기는 잘하고 마음은 곱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혜교씨", "송혜교 친필편지 정말 마음이 느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마 전 진해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송혜교는 오는 3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의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송혜교 친필편지 사진=디시인사이드 송혜교 갤러리)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