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희선, 코믹연기 금방 소화”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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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김희선에게 찬사를 보냈다.

최근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주제어 콩트’가 무수한 화젯거리를 만들어내며 웃음을 주고 있다.

‘주제어 콩트’는 매회 다른 주제어로 만들어지며 시청자가 공감이 가는 부분에 대해 약간의 과장을 곁들어 코믹 요소를 살린다. 신동엽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정극으로 잔뼈가 굵은 김희선의 해맑은 에드리브, 윤종신의 넉살이 잘 어우러져 만들어져 시청자에게 맛깔스럽게 다가간다.

매회 녹화 전 이뤄지는 대본연습에서 신동엽은 김희선에게 코믹연기의 포인트를 전수하고 김희선은 자신의 캐릭터에 가장 걸맞은 표정과 에드리브를 공유하며 다시 점검한다. 두 사람의 손발이 척척 맞는다는 후문. 

이에 대해 신동엽은 “김희선 씨가 워낙 발랄한 성격이라, 모든 코믹 연기를 금방 소화해 내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4월 2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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