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된 오바마? 백악관 이색 '특별 브리핑'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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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미국 백악관의 브리핑실입니다.

그런데 오바마 대통령이 나올 줄 알았더니, 웬 흑인 꼬마의 머리가 쏙 등장합니다.

이 소년은 "다른 사람이 나올 줄 알았느냐"고 말하며, "자기는 어린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익살스런 표정으로 "모두 만우절을 재미있게 보내라"고 말하는데요, 9살배기 로비라는 이 소년은 브리핑을 마치고 나가면서도 장난을 칩니다.

백악관은 어제(1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 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진짜 이런 특별 브리핑을 선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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