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검찰은 지난해 7월 극장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범 25살 제임스 홈스에게 사형을 구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심리에서 검사는 "모든 정황과 정보를 고려할 때 인명을 대량 살상한 제임스 홈스에게 정의는 죽음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주 홈스 측의 유죄 인정과 가석방 없는 종신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8월 마지막 심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 20일 영화 '배트맨'이 상영 중이던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극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하고 58명을 다치게 한 제임스 홈스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166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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