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결별설 해명 "입대 당시에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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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 박한별과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세븐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세븐과 박한별의 결별설이 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 진화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세븐이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할 당시 박한별이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또한 이날 세븐은 입대 당시 취재진으로부터 "공식 연인 박한별의 마지막 인사 메시지는 없었냐"는 질문에 세븐은 "박한별이 촬영으로 해외에 있어 보지 못 했다"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취재진이 "박한별이 어떻게 기다려 줄 것 같냐"고 묻자 세븐은 "알아서 잘.."이라는 짤막한 답변 외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일각에서는 입대를 앞두고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관계자는 "세븐이 입대할 당시 박한별이 촬영차 해외에 머무르고 있었기에 자주 못봤을 뿐이다" 라고 답해 결별설이 사실 무근임을 강조했다.

세븐 박한별 커플은 지난 2002년부터 만남을 지속해 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특이 이 두 사람은 2009년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표해 공식 커플 반열에 올랐다.

한편, 세븐(본명 최동욱)은 3월19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뒤 22일 경기 포천에 위치한 8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됐다. 세븐은 25일부터 훈련병으로서 5주간 제식훈련과 각개전투, 행군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 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SBS E! DB 및 JF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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