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김희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공형진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석했다. 그는 MC 김희선이 녹화장에 모습을 보이자 큰 소리로 “희선아”를 외쳐 김희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두 사람 사이를 궁금해하자 공형진은 “단 한 건의 작품도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봐온 사랑스런 대학 후배라 애정이 간다”며 대학 선후배로서 김희선과 절친임을 밝혔다. 이에 김희선 또한 존경하는 선배라고 맞장구를 쳤다.
김희선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우빈을 불러 공형진과 셋이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또한 공형진, 김우빈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형진, 김우빈, 김경란을 비롯해 배우 장광, 심이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화신’은 오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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