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기성용 근황, 로맨스의 주인공들…그러나 상반된 표정, 왜?
축구선수 구자철이 기성용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일 구자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 왜 이렇게 우울해 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가대표 트레이닝복을 입은 구자철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자신의 대각선 뒷편에 위치한 기성용을 몰래 함께 포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미소를 짓고 있는 구자철의 표정과 달리 헤드폰을 쓰고 무표정한 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기성용의 표정이 대조되어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1살 연상의 여인과 결혼식을 앞둔 구자철과 최근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기성용,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표정이 상반된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 아마 기성용 열애 인정 전이었던 거 같은데?",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은 아마 지난 주 경기 전이었겠지. 지금은 각자 자신의 팀으로 돌아갔으니까. 그래서 기성용 표정이 심각한가봐",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 보니까 역시 훈훈하구나 둘은",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 볼수록 두 사람의 연인들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자철 기성용 근황 사진=구자철 트위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