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도 대기업 영향력 커졌다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농산물 유통시장에서도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즉 SSM 등을 거느린 대기업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농식품 구매패턴 변화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농산물 유통 부문의 시장점유율은 슈퍼마켓이 26.5%로 재래시장 25.5%를 제쳤습니다.

농산물 유통에서 슈퍼마켓의 점유율이 재래시장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슈퍼마켓의 1위 등극은 SSM의 급성장에 따른 것입니다.

2008년 말 전국에 349개였던 4대 SSM은 지난해 말까지 4배 가까이로 급증해 천 2백개에 육박합니다.

노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도 SSM 등 집에서 가까운 유통점에서의 농산물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지난해 대형 마트의 시장점유율도 22.7%에 달해 대형 마트, SSM, 백화점 등 대기업 계열 유통업체의 농산물 시장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