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타임100' 후보에 올랐다.
지난 28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 후보를 공개했다.
타임지는 싸이에 대해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한국인 팝스타"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싸이는 국내 연예인 중 비에 이어 두 번째로 타임 후보에 오르게 됐다.
이어 공개된 '타임100' 후보에는 벤 에플랙,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비욘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하는 '타임 100'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싸이 타임100 후보 등극 사진=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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