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오수향기' 스킨 '송혜교가 반한 내 오빠의 향기'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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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오수향기' 스킨 '송혜교가 반한 내 오빠의 향기' 그 정체는?

이번에는 스킨이다. 조인성이 이번엔 스킨까지 완판할 기세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5회에서는 이별을 맞은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조인성 분)와 장난을 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추억에 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잠자리에 들기 전 그가 떠나기 전 그의 스킨이 놓여있던 자리를 지나던 오영은 그의 향기, 오수향기를 느낀다. 그러면서 오영은 자연스레 오수와의 행복한 시간을 상상한다.

상상 속에서 오수는 스킨을 바르며 오영에게 장난을 건다. 이에 송혜교는 "오빠 니 냄새다" 라며 오수향기를 느끼며 그를 그리워 하는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때 포착된 것이 바로 조인성의 스킨. 송혜교도 반하게 만든 그 오수향기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느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인성 스킨', '오수향기' 등이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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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반한 오수향기의 정체는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진 제품을 실제로도 즐겨 사용한다는 조인성은 헤라 옴므의 '충성 고객'이기도 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그동안 조인성은 브라운관에서조차 거뭇거뭇 까칠한 수염 한 올 없이 언제나 깔끔함을 유지하며 외모 관리에 철저함을 보였다. 특히 그의 매끈하고 우한월 외모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깔끔하게 정리된 피부가 눈길을 끌었는데 비결은 바로 '조인성 스킨'에 있었다.

조인성 스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스킨 남자친구에게 선물해야겠다", "조인성 스킨, 송혜교도 반한 오수향기 나도 반하고 싶다", "조인성 스킨.. 우리 오빠 같은 거 쓰는데 왜 오수향기가 안나지? 역시 우리 오빠는 조인성이 아니다", "조인성 스킨 쓴다고 다 오수향기가 나는 건 아니니 유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종방을 한회 앞둔 조인성은 최근 촬영장에서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헤라 옴므 화장품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인성 오수향기 스킨,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및 아모레퍼시픽 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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