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의 꿈' 홍수아, 성형 논란 딛고 ‘혼례 연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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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아름다운 혼례식을 선보인다.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에서 기녀 연화 역으로 열연 중인 홍수아가 극중 사랑하는 법민(이종수)과 혼례를 치르게 되는 것. 홍수아는 ‘신라의 여신’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혼례식 장면을 촬영했다.

최근 홍수아는 짙은 화장 탓에 ‘성형설’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홍수아는 세간의 반응에 대한 부담을 말끔히 떨쳐버리고 연기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수아는 비극의 여인인 연화가 처음으로 머금는 환하고 순전한 미소를 선보여 슬프도록 아름다운 모습은 잘 그려냈다. 연화와 법민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지 비극으로 끝날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극중 연화는 어린 시절 어머니 승만왕후(이영아)의 원한을 갚고 비형랑(장동직)의 못 다 이룬 포부를 이루기 위해 복수심과 야망을 불태웠다.

이번 회에서 승만왕후를 왕실에서 쫓아낸 비담(최철호)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연화는 비형랑을 배신하여 죽인 김춘추(최수종)의 아들 법민(이종수)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번민에 휩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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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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