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사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추세를 지속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등 여전사의 지난해 말 총채권 연체율이 3.62%로 2010년 말 3.83% 이후 가장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할부금융은 2.4%, 리스는 2.73%로 전년 말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91%포인트 올랐습니다.
기업대출은 0.435포인트 오른 5.47%, 가계대출은 0.23%포인트 오른 3.72%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상황이 안 좋아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2008~2009년에 비하면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상승추세가 지속해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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