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연합학력평가 시험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지난해 6월 7일 실시된 시험문제가 유출된 정황이 있어 수사를 개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대상은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에 따르면 교사들이 시험 당일 문제를 지인 등에게 미리 빼돌려 인근 지역 대입학원으로 흘러들어 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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