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금융주 중심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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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금융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27일)보다 64.96 포인트, 2.82% 급락한 2,236.30, 선전성분지수는 265.86 포인트, 2.88% 떨어진 8,959.26으로 마감했습니다.

두 증시는 모두 하락한 채 장을 시작한 뒤 줄곧 약세를 보였습니다.

선전 지수는 지난 18일에 이어 다시 9,0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은행을 비롯한 보험, 증권 등 금융주와 시멘트, 건축재료 등 부동산 관련주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은행 감독당국이 재테크 상품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는 소식에다 비유통주가 대량으로 풀리면서 금융주가 추락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억제 강화 방침으로 부동산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약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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