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10살 연상의 여자도 상관없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온유는 31일 방송되는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출연해 추가열과 대결을 펼치며 SM 선후배간의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날 온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출연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방청객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MC 이휘재는 “연상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몇 살까지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에 온유는 “위로는 10살까지도 가능하고 아래로는 15살까지 가능하지만 미성년자라 안 돼”라고 말했다. 온유의 이 같은 말은 출연자를 비롯한 스튜디오 안에 있던 연상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온유, 키, 추가열 외에도 강애리자, 김국환, 홍진영, 적우, 지나, 비투비, 글램이 출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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