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신이 자동차 사고로 추락사할 뻔 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심신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할 때 생활비를 벌기 위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다”며 “중고 자동차를 장만해 공연을 다녔는데 일주일 동안 운전을 하며 공연장을 다닌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A에서 시애틀까지 가는데 눈 내린 비탈길을 내려가다 차가 미끄러졌다”며 “눈 앞에 절벽이 보였는데 다행이 차 뒷바퀴 휠이 난간에 걸려 차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심신이 출연하는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뜨거운 지갑 3탄 특집으로 돈 새는 구멍이란 주제로 주머니에서 우리도 모르게 줄줄 새는 돈을 줄이는 비법을 공개 할 예정. 방송은 28일 목요일 밤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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