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와인바를 창업했다가 빚더미에 오른 사연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김지현은 “청담동에 100평 와인바를 창업하다가 3년 만에 철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은 고정수입이 없어 미래를 대비해 부업을 찾던 중 요식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무작정 청담동에 100평짜리 와인바를 창업하게 됐다”며 “유지비가 한 달에 6000만원씩 고정비용으로 나갔다. 행사비로 적자를 막다가 결국 3년 만에 와인바를 정리하게 됐다고”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와인바 정리 후 소주카페를 차렸다가 1년 만에 정리하고 빚더미에 앉게 돼 집과 차를 정리하게 된 사실도 전했다.
김지현의 창업 실패기는 28일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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