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기예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평양과 지방 등 80여곳에 자동기상관측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자동기상관측설비는 온도와 습도, 기압과 강수량, 바람의 방향과 속도 등 기상관측에 필요한 요소들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하고, 전송망을 통해 해당 부문에 측정자료를 전달해 예보 활동을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며 "가까운 기간에 수백 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과거 구름 관측에 이용하던 설비에 비해 1.5배 이상의 먼 거리에 있는 구름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며 "그만큼 예보시간을 상대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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