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그 겨울' 비하인드컷 공개…'봄 햇살 속 눈부신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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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광고현장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이하 ‘그 겨울’)의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김범은 봄햇살 속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동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찍힌 비하인드 컷이다.

김범은 블랙 재킷과 바지에 화이트 면티로 카리스마와 심플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 ‘진성룩’을 완성한 김범은 젠틀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촬영이 쉬는 동안에 ‘귀요미’ 포즈로 공원 벤치에 누워 커피를 마시고 있는 김범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범 커피 마시는 모습 완전 사랑스럽다”, “햇살 받은 김범, 비주얼 눈부시네”, “귀요미 김범과 상남자 김범 사이”, “훈훈한 모습에 엄마 미소가절로”, “기럭지에 소두까지, 훈남의 정석 김범”, “최고의 의리남 김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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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은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 분)를 위해 끝까지 우정을 지켜내는 상남자 박진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7일 방송된 ‘그 겨울’ 14회에서 진성은 오수의 빚을 갚으려 김사장을 찾아가 사기 도박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 하고, 김사장 또한 진성을 엮어 오수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오수는 “사기 도박에 진성이를 빼지 않는다면 날 죽이든가”라며 마지막까지 소중한 친구이자 동생인 진성을 지키려 한다.

‘그 겨울’은 이제 단 2회만 남은 상황. 극중 진성이 후반부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늘 오수의 곁에서 그를 지켜주던 진성이 마지막까지 그를 위해 의리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 겨울’은 2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sakang@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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